화웨이 메이트S, ‘2015 IFA 최우수 제품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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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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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2015 IFA에서 공개한 ‘화웨이 메이트 S(Huawei Mate S)’의 코랄 핑크 색상 제품. [사진=화웨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화웨이는 자사의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S(Huawei Mate S)’가 ‘2015 IFA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매체들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 메이트 S는 화웨이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5’에서 공개해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독일 주요 IT 매체 기가(GIGA)로부터 ‘2015 IFA 최우수 제품상’, ‘2015 IFA 최우수 안드로이드 제품상’, ‘2015 IFA 최우수 스마트폰상’, ‘2015 IFA 가장 혁신적인 휴대폰상’, ‘2015 IFA 가장 우수한 스마트폰 디자인상’, ‘2015 IFA 가장 인상적인 휴대폰상’ 등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게다가 제품의 핵심인 포스터치(Force Touch) 및 지문인식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아 글로벌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핏(AndroidPit)으로부터 ‘IFA 2015 최고의 제품상’을, 미국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로부터 ‘2015 IFA 베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스마트폰 터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 S’는 터치 강도를 지능적으로 감지해 화면에 물체를 올려놓으면 무게 측정도 가능하다.

또 화면 터치 강도만큼 사진을 확대할 수 있으며, 미리보기 모드에서 썸네일을 세게 누르면 사진들을 빠르게 훑어보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세게 누르면 미리 설정해놓은 앱을 실행시키는 매직 코너(Magic Corner) 기능과 디스플레이 아래 쪽을 세게 누르면 ‘뒤로 가기’, ‘홈으로 가기’, ‘최근 실행한 앱 목록’을 실행시키는 ‘매직 바텀(Magic Bottom)’ 기능도 지원한다.

‘지문인식 2.0 기술’을 탑재해 지문인식 속도를 100%까지 향상시켰으며, 지문인식 센서를 위아래 혹은 좌우로 스크롤 하면 이미지 스크롤, 셀카 촬영, 통화수신, 알림해제, 결제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너클(Knuckle) 터치 2.0 기술’이 더해져 손가락 마디로 화면에 알파벳 알파벳 ‘c’, ‘m’, ‘e’를 그리면 각각 카메라, 음악재생 및 인터넷 서핑 등이 활성화 된다.

디자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5.5인치 올메탈 바디에 아몰레드(AMOLED) 풀HD 스크린, 2.5D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 S는 2.65mm의 측면 베젤과 아치형 후면을 갖췄다.

색상은 티타늄 그레이, 미스틱 샴페인, 프레스티지 골드, 코랄 핑크 등 총 4종의 컬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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