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조기회복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달 중국·미국·중남미 지역에 중소기업 38개사를 파견, 545건의 상담을 통해 7600만 달러(약 910억원)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한 D사는 난징(南京) N사와 친환경 천연 석재상 도료 제작 기술이전 및 기술합작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술합작 시 약 15억원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집진기 및 제연기를 제조하는 A사는 선양(瀋陽) N사와의 대리점 계약 체결 시 130만 달러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바이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를 찾아다니는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호텔에 상담장을 설치해 단체상담을 진행했다. 인체공학을 모티브로 아이디어제품을 제작·판매하는 M사는 LA의 가정용품 유통회사인 J사와 만나 현지 QVC홈쇼핑 채널 광고용 샘플 1000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M사는 샘플 반응에 따라 연간 6만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상담장에서는 세척제를 국내 호텔에 납품하고 동남아 여러 지역에 수출을 하고 있는 M사가 건축자재 전문 글로벌 기업인 홈데포(Homedepot)사와 현지 지점에 입점을 상담했다.
중남미 통상촉진단은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의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친환경 휴대용 배터리 생산업체 C사는 중미 전역에 태양열 에너지 관련 기자재를 유통·판매하는 과테말라 E사로부터 연간 1800대(70만 달러)의 1차 주문을 받았다.
D사는 파나마 LED 교체 프로젝트에 입찰참여 중인 바이어 C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콜롬비아 보고타 상담장에서는 지정맥 인식기를 판매하는 경기도 U사가 현장에서 샘플을 판매했으며, 57만5000달러의 계약도 추진 중이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향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위해 아프리카에도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통상촉진단을 확대 운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바이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를 찾아다니는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호텔에 상담장을 설치해 단체상담을 진행했다. 인체공학을 모티브로 아이디어제품을 제작·판매하는 M사는 LA의 가정용품 유통회사인 J사와 만나 현지 QVC홈쇼핑 채널 광고용 샘플 1000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M사는 샘플 반응에 따라 연간 6만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상담장에서는 세척제를 국내 호텔에 납품하고 동남아 여러 지역에 수출을 하고 있는 M사가 건축자재 전문 글로벌 기업인 홈데포(Homedepot)사와 현지 지점에 입점을 상담했다.
D사는 파나마 LED 교체 프로젝트에 입찰참여 중인 바이어 C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콜롬비아 보고타 상담장에서는 지정맥 인식기를 판매하는 경기도 U사가 현장에서 샘플을 판매했으며, 57만5000달러의 계약도 추진 중이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향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위해 아프리카에도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통상촉진단을 확대 운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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