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공동으로 ‘2015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역구제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자유무역체제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덤핑이나 특허권 침해 등 피해로부터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에서 열린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미래 무역일선에서 활약할 대학생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활용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역구제 경연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무역피해 및 구제 사례를 연극형식으로 재구성해 일반인들이 무역안전망으로서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대학, 21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각각 20분간 무역구제관련 연극을 선보였다.
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금번 예선에서 5~6개팀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무역구제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자유무역체제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덤핑이나 특허권 침해 등 피해로부터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에서 열린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미래 무역일선에서 활약할 대학생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활용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역구제 경연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무역피해 및 구제 사례를 연극형식으로 재구성해 일반인들이 무역안전망으로서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대학, 21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각각 20분간 무역구제관련 연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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