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3회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박영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신동화 시의장과 김종화 안보정책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안보정책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소개, 안보동영상 시청,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안보현황 속에서의 주민 안전대책과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구리시 통합방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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