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2회 예고… 천객주 '보부상의 단' 열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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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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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회에서는 흑충에서 발견된 아편으로 옥에 갇힌 길행수는 김학준(김학철)으로부터 자신의 목숨과 아들을 구하려면 아편밀매의 배후로 천객주를 지명하라는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천객주는 상단식구들을 지키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보부상의 풍습에 따라 길행수를 재판하는 ‘보부상의 단’을 열기로 결심한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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