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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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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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3일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5개 학교팀이 2인1조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은 관모초등학교 2명(김민준, 박준하), 최우수상은 양정초등학교 2명(류호찬, 노주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조 서장은 “체험식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나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지켜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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