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4일 ‘2015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학생 자살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 구성됐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의 현황, 자가진단 테스트 등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고 간단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센터에서 주관한 학생 자살 예방 연수는 나사렛대학교 장창민 교수를 초빙해 자살 위기관리를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등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신용철 교육장은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및 학생 자살 예방 교육 연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