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도깨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등을 구매하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밝혔다.
정부는 개인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면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고 법인에는 전통시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팔도명품 상품권을 5% 특별 할인판매한다.
공공부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추석 전까지 250억원어치 구매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민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금리를 7%에서 5%로 인하한다.
방 차관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정부가 노숙인, 결식아동,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 여성 등 취약계층에 끊임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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