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다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해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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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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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서천군수 다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해 한마음 한뜻![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2천8백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군 산하 실․과․ 사업소 및 읍면 6급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각각 저소득 결연가정 123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감을 나누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노박래 군수도 23일 오후 화양면 결연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위로했으며 이어서 금매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성도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천군 각 사회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기업체 등도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우리 모두가 가족 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온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살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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