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추석 맞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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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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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앞줄 오른쪽 넷째)와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한화첨단소재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를 실천했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추석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 빚기를 비롯해 동태전, 동그랑땡, 호박전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한 후 8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석 대표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대표기업으로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세종 및 충북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5곳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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