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16회] 김태희, 대정그룹과 전쟁 선포...조현재 풀려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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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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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용팔이' 16회 예고편에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방송되는 SBS '용팔이' 16회에서는 김태희와 고인범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여진(김태희)은 전 남자친구이자 대정그룹의 아들 최성훈(최민)이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에 대해 모두 알게 되고 힘들어 한 바 있다.

이날 한여진의 회장이 된 이후 파티 장소에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이 등장하며 파티장에 싸늘한 분위기가 흘렀다.

최회장은 한여진에게 "조현재 한회장이 데리고 있는 거 안다"며 혼수상태에 있는 조현재를 넘기라고 제안했다.

이에 여진의 표정이 탐탁지 않자 "3년 전 빼앗았던 회사를 다시 돌려주겠다"라고 말을 하지만, 여진은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최회장은 여진에게 3일 안에 한도준을 죽이지 않으면 한신그룹과의 전쟁을 시작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두 그룹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가 깨어나 탈출하는 모습과 이를 돕는 주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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