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독일 아시아 축구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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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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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축구기지[칭다오신문]

중국과 독일 양국간 축구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칭다오에 독일 아시아 축구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칭다오신문(靑島新聞)이 보도했다.

칭다오 서해안신구에 들어서는 아시아 축구기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총 3개 구장이 들어선다. 11인용, 9인용, 5인용 경기장이 그것.

독일에서 수입한 인공잔디로 조성되며, 축구장 표면에 특수처리해 비산과 먼지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구기지가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청소년 축구교육, 전문축구경기 개최, 축구선수 요양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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