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꿀성대' 듀오 투빅이 가을 감성 짙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투빅은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앨범명 그대로 앞서 데뷔 첫 여름 시즌송과 솔로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던 투빅이 다시 돌아와 기존 소울풀한 색깔을 살린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빅은 지난해 11월 세 번재 미니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10개월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음원차트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여름이 '걸그룹 대전'이었다면 가을은 남성 가수들의 '발라드 대전'이 예고돼 있다. SG워너비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 임창정 등이 신곡을 공개하며 발라드 가수들의 줄이은 컴백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투빅만의 감수성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올 가을 여성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며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투빅은 10월 6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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