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의 맛…더플레이스, 가을에 어울리는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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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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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더플레이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테이스티 로드 투 밀라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 위치한 밀라노는 농업이 발달해 쌀, 유제품을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겨울이 길고 추운 기후로 인해 따뜻한 수프류를 즐겨 먹는다.

이런 특성을 반영해 더플레이스는 모짜렐라 치즈, 쌀밥 등을 넣어 튀긴 리조또 볼과 깔라마리(오징어류) 튀김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깔라마리 블랙 리조또 볼', 짭짤하게 양념한 소갈비와 리조또가 함께 나오는 '비프립 밀라노 리조또' 등을 출시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국물 요리인 '밀라노 홍합 미네스트로네'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즐기기 좋은 메뉴다. 미네스트로네는 파스타를 넣어 끓인 이탈리아식 수프로 홍합, 바지락, 오징어 등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이 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은 '솔트 아몬드 아포가토'는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식과 패션의 도시 밀라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쌀로 만든 든든한 리조또와 따뜻한 이탈리아식 수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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