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강이순)이 국화꽃 향기에 물들었다.
연동면은 17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원 30여명과 함께 합강리 KTX 터널 위 가로화단 등을 찾아 제초작업을 하고 가을꽃인 국화와 백일홍 등 7,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포근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강이순 연동면장은 “가을꽃 식재 후 겨울 꽃인 양배추와 보리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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