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조현재, 주원 못 믿고 탈출, 결국 채정안 품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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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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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6회에서는 김태현(주원)이 한도준(조현재)을 12층 제한구역에서 탈출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현은 한도준을 이채영(채정안)에게 데려가려 했으나 차 안에서 깨어난 한도준이 "대정그룹이 당신을 죽이려 한다"는 김태현의 말을 믿지 않고 차에서 탈출했다.

이어 한도준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량을 향해 손짓했다. 하지만 이는 대정그룹 최 회장(고인범)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결국 한도준은 그들의 차에 치이고 그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죽었다. 한도준을 기다리던 이채영이 이를 목격하고 달려갔고, 한도준은 이채영의 품 속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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