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와 사랑의 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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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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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호관찰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이태원)는 24일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회장 조정희)의 후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한국장애인부모회의정부지부)에 대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원호금품 지원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쌀(20kg, 20포대) 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는 보호관찰대상자 및 관내 복지기관 등에 년간 약 3000만 원 가량의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개의 대상자 사정에 맞는 맞춤형 원호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 달처럼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작은 관심들이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앞당길 것이라 생각하고, 또한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원 소장은 “특별법사랑위원 등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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