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에서 LG 포켓포토로 즉석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4일간 그레뱅 뮤지엄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복을 대여해 주고,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즉석에서 인화해 줄 예정이다.
포토존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포켓포토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LG포켓포토, #그레뱅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지난 7월 국내에 개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포함해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이나 재한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밀랍 인형도 감상하고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로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 포켓포토(모델명 PD251)는 콤팩트한 크기에 183g의 무게로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다. 잉크가 필요 없는 제로 잉크 인화지를 사용하며, 용도에 따라 일반 인화지와 스티커 인화지 중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해 더욱 편리하고 전용앱을 통해 사진 보정뿐만 아니라 메시지 입력, 꾸미기 등 다양한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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