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서에는 수출입기업이 꼭 알아야 할 수출입물품 통관 필요 내용 등 업무흐름별로 수록했다. 특히 성실납세신고를 위한 참고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자는 세관을 포함한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경제단체 등에 배포된다. 전자파일 형태(PDF)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등 내달 5일부터 열람 가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관세행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영문 안내서가 부족하다”며 “관세행정의 또 다른 수요자인 다국적기업이 우리 관세행정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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