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기평은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5 CCS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에기평]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하 에기평)은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5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CCS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에기평 관계자 외 CCS 기술개발 수행기관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CCS 분야별 주요 과제 진행상황 공유 △CCS 기술개발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 검토 △상용화를 위한 통합실증 방안과 CCS 신산업화 추진전략 모색 등을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진택 원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CCS 신산업화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이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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