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지사장 하원수)는 사천YWCA(회장 조춘복)와 함께 23일 오전 11시 동금동 인근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공단의 목표를 담은 '뉴비전 및 윤리경영 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지사는 이날 캠페인에서 기존의 저부담, 저급여 체계에서 향후 적정부담,급여의 더 나은 평생건강서비스 체계로 전환해 전 국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한국형 건강보장으로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공단이 되겠다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반부패 청렴 경영 등 공단의 현안사항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9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바람직한 공단의 미래상 설정을 위하여 전 직원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외부컨설팅을 통하여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 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