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호동이 멤버들의 신발을 숨기면서 아침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려야 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몸이 많이 썪었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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