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지난 23~24일 시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공원조성계획 결정과 관련된 주의견 수렴에 나섰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7년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16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안병용 시장 민선6기 공약이다.
시는 현재까지 의정부동 희망어린이공원 등 6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 또 올 하반기 송산2동 중보뜰어린이공원, 오동어린이공원, 자금동 꽃동네어린이공원 등 3곳에 대한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원조성계획 결정과 관련된 주민의견을 수렴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각 공원별로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