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제관광 활성화사업 공동추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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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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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국제 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한국마사회, ㈜서울랜드 등 4개 기관과 ‘국제관광 활성화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과천시와 관내 4개 기관이 뜻을 모아 다양한 문화 유적과 관광명소가 조화를 이룬 과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 갈현동 문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선빈 국립과천과학관장,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최형기 ㈜서울랜드 대표, 한국마사회 김영규 부회장 등 관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5개 기관장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업무협력 △사업의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시행 △홍보‧연구 등 사업 추진 관련 각종 활동 및 행사 △사업추진 사안별 구체적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5개 조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국제관광 활성화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제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 협의체 운영 시 사업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은 과천시에서 주관하고 나머지 구성원은 조속한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상호 재정‧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한국마사회가 있는 과천은 가족단위 여가장소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 자부할 만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과천시와 4개 기관이 한마음 한 뜻이 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 과천시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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