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100만원을 기부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전국 주요은행에서 가입 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익산시는 민선 6기 들어 청년취업지원,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맞춤형기술인력양성사업과 기업유치 등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진해 왔으며 청년 실업과 일자리문제에 관심이 많던 박시장이 도내 자치단체장 중 가장 먼저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게 됐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