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전문업체 ‘에어스케치’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소셜 장소추천 랭킹서비스 ‘플레이스픽’ 회원 2만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가족과 가기 좋은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부안 변산반도와 경북 영주 선비촌, 부산 태종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 변산반도 석양[사진제공=부안군]
부안 변산반도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명절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스트레스 받은 아내의 명절증후군을 확 풀어줄 깜짝 여행선물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반도는 국내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으로 산과 들, 바다가 모두 갖춰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며 “채석강과 적벽강, 수성당, 내소사, 직소폭포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있는 만큼 명절 가족여행지로 최적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