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옛 연기군 남면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면서 터전을 잃은 이들이 자체적으로 생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향민들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을 신축하고 9월 21일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관내 기관장 및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김종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국책사업에 협조하고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져 세종시 일자리 창출 1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해 큰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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