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노베이터,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유재석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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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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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래퍼 이노베이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9월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온 이노베이터가 FNC에 둥지를 틀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FNC 측은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노베이터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번째 앨범 ‘타임 트래블(Time Travel)’로 데뷔한 이노베이터는 이후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 소속으로 래퍼 베이식과 함께 힙합 팀 더블트러블을 결성, 첫 싱글 ‘TV스타’, 정규 앨범 ‘트러블 메이커스’ 등을 발매했다.

한편 이노베이터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톱4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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