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서울 중구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묵정, 구민회관 등 일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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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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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다.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공영주차장이 대상이다. 단 묵정, 구민회관, 남산동, 새싹마을 주차장은 제외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곳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총 2830면 중 78%(2196면)에 이른다. 연휴 기간 중구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이다.

중구는 매년 추석과 설 연휴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지난 '광복 70주년 기념' 기간에도 무료로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 및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e-junggu.or.kr) 및 민원상황실(2280-8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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