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경희대 새만금캠퍼스 상호교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에 센터 본관에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새만금캠퍼스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새만금중심도시이자 농업교육 인재육성의 산실인 김제시의 농업특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경희대가 새만금캠퍼스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김제시]


협약내용은 경희대학교 새만금캠퍼스 3개 과정 추진 지원, 경희대학교 인력풀을 활용한 기술정보 교류 및 지역현안문제 해결, 효과적인 교육추진을 위해 시설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다만, 강의장소 사용에는 경희대학교가 사용료는 납부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상록관에서 3개 교육과정이 10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1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새만금미래세계 최고경영자 과정, 국제농생명산업 최고경영자과정, 문화예술기획경영자 전문가과정이고, 교육대상은 농업계공무원, 전문농업인, 전문경영인이다.

교육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입학설명회을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정운천 전농림부장관, 서정욱 전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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