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7회에서는 ‘위대한 아버지’가 방송된다.
이 중 서로의 팬임을 인증했던 추사랑과 지디가 사랑의 아빠 추성훈의 입회 하에 뜨거운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사랑은 지디와 얼굴을 대면하자 마자 얼음이 되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평소의 왈가닥 소녀가 아닌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요조숙녀가 된 사랑의 모습에 추성훈 마저 웃음 지으며 소원성취 만남을 반겼다.
이어 사랑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디가 선물한 장난감을 함께 하나씩 조립하면서도 힐끗 힐끗 지디를 쳐다보며 달달함을 물씬 풍겼다. 지디와 사랑의 소꿉놀이는 사랑이의 리드하에 장난감 조립에 서 댄스파티로 이어지며 지디를 당황시켰다. 사랑은 직접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하며 남다른 지디사랑을 오롯이 드러냈다. 사랑은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뱅뱅뱅’에 맞춰 ‘빵야 빵야’ 하고 사랑의 총을 쏘는 등 하트 뽕뽕 터지는 소꿉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2주년 추석특집을 맞아 평소 보다 20분 앞당긴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