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아시아·아프리카 섬 관광지의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이는 제19회 섬 관광정책(ITOP)포럼이 내달 5∼8일 제주컨벤션센터와 켄싱턴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27일 제주관광고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오키나와현, 인도네시아 발리주, 스리랑카 남부주, 태국 푸켓, 탄자니아 잔지바르 등 11개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논의한다.
섬이라는 교통 접근성 한계를 뛰어넘고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정책 개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쩡이다.
첫날인 5일에는 실무대표회의와 네트워킹 리셉션, VIP 및 회원국 관계자 투어,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6일에는 마리오 하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본부 회장이 섬 관광에 대한 기조연설과 각 분야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이어 포럼 참석자들이 공동으로 서명한 성명을 발표한다. 7일은 제주관광지 시찰, 8일은 한중우호기념 문화교류공연이 이어진다.
섬 관광정책포럼은 1997년 4개 섬 지방정부(제주도, 하이난성, 오키나와현, 발리주)가 참여해 탄생했다.
2011년 제15회 포럼에서 제주도가 포럼의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현재까지 제주관광공사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10개국 10개 섬이며 옵서버는 3개국 3개섬, 협력적 파트너는 2개국 2개 섬이다.
27일 제주관광고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오키나와현, 인도네시아 발리주, 스리랑카 남부주, 태국 푸켓, 탄자니아 잔지바르 등 11개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논의한다.
섬이라는 교통 접근성 한계를 뛰어넘고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정책 개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쩡이다.
첫날인 5일에는 실무대표회의와 네트워킹 리셉션, VIP 및 회원국 관계자 투어,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이어 포럼 참석자들이 공동으로 서명한 성명을 발표한다. 7일은 제주관광지 시찰, 8일은 한중우호기념 문화교류공연이 이어진다.
섬 관광정책포럼은 1997년 4개 섬 지방정부(제주도, 하이난성, 오키나와현, 발리주)가 참여해 탄생했다.
2011년 제15회 포럼에서 제주도가 포럼의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현재까지 제주관광공사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10개국 10개 섬이며 옵서버는 3개국 3개섬, 협력적 파트너는 2개국 2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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