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낙운중학교 4회 졸업생인 차 경위는 이날 강의를 통해 그동안 경찰생활의 경험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강의하며 후배들에게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은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이므로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잊지 말라 당부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후배들은 “경찰관이 된 학교 선배님이 모교를 찾아와 좋은 말씀을 해줘 뿌듯했다.”고 전했다,
차태현 경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로 방문하긴 했으나 수십 년 만에 변모한 학교생활도 보게 되고 교실에서 선후배의 자리도 갖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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