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 후 가입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25일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이 신한은행 건국대학교지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총장은 “청년 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되고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전국 영업점 방문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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