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소율, 속옷 화보 무단도용 불편 심경 고백 "정말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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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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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신소율 미세스캅 신소율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소율이 속옷화보 무단도용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다.

과거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라고 적었다.

이어 신소율은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는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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