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청 로고[충남지방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김양제)은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1일 평균 교통 ․ 지역경찰 241명, 기동대 205명, 순찰차 168대, 싸이카 26대, 헬기를 투입,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교통량이 전년대비 전국 462만대(10%), 충청권 45.7만대(10.7%) 증가했고, 추석 전일(26일)과 추석당일(27일)에 차량 정체가 가장 극심했으며,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로 분석 되었다.
교통사고는 총 86건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을 당해, 전년 추석 대비 발생은 24%(27건), 사망은 80%(1명), 부상은 34%(64명) 감소하는 등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었고
귀성 ․ 귀경 현장에서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안내 등 698건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민편의 위주의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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