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수배차량 실시간 추적 및 감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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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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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세종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주요 진입로 및 지점에 수배차량 단속용 차량번호인식 폐쇄회로(CC)TV를 설치,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치일정은 내년 상반기까지 세종-대전(국도 1호선), 세종-대덕테크노밸리 등 2개 노선을 먼저 설치하고 오는 12월까지 세종-청주, 세종-공주 등 나머지 6개 노선 및 도심지내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 폐쇄회로(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시스템 설치가 완료되면 수배차량이 행복도시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도심지내 이동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추적 및 조치가 가능해 도시의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도시생활을 위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등 최첨단 방범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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