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6회… 영애, 산호 고백 받아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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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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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6회에서는 영애가 산호의 고백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호는 고민 끝에 어렵사리 영애에게 다시 고백을 했다. 영애 어머니는 영애와 산호의 재회 소식을 알게 되고 다시 산호와 잘 해보라며 은근슬쩍 압박을 가한다.

영애는 싫지만은 않은 눈치지만 집안의 이런 관심과 기대에 큰 부담을 느낀다. 다음날 낙원사로 출근한 영애는 약속을 펑크 냈던 승준이 사기꾼 김 사장을 잡게 된 사연을 듣고 축 처져 있는 승준을 위로한다.

한편 미란은 아들 과외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분주하고 혁규는 장모님께 드린 선물 생색내려다가 생매장 당할 뻔한 위기에 놓인다.

대충 대충의 대명사 선호가 그동안 서울대 스펙을 숨겨온 사연까지 16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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