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종영, 2회 연속 방송 '김희애, 과연 손병호에 복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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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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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 캅'이 17, 18회 연속 방송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9일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안길호, 극본 황주하) 17, 18회가 연속 방송된다. 특히 '미세스 캅'은 18회로 종영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17회에서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최영진(김희애)을 찾아 나선 강력1팀이 영진을 습격한 자가 청부살인업자임을 밝혀내고 황박사를 찾아간다. 또 박종호(김민종)는 염 과장(이기영)을 찾아가고, 비자금 파일을 확인한 강력 1팀은 명단 확인 후 영장 신청에 들어간다.

이에 최영진이 이번 습격에서도 잘 빠져나올 수 있을지, 또 온갖 악행을 거듭하고 있는 강태유(손병호)에게 어떤 식으로 통쾌한 복수를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손병호, 이기영, 신소율, 허정도, 정수영, 이기광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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