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겹겹이 쌓인 상처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은 냉미남 서하준 역으로 열연을 펼칠 지수가 카메라가 꺼지자 ‘지방긋’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수(서하준 역)는 추석 후유증도 날려버릴 심쿵 미소로 현장은 물론 누리꾼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달달한 눈웃음과 해맑은 표정들은 극 중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만큼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지수는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눈빛과 표정이 단숨에 변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스태프들의 긴장감마저 자아내고 있다고.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다시 유쾌발랄 분위기 메이커로 돌아와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어 그가 탄생시킬 서하준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그린다.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