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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틀리에,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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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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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틀리에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센틀리에는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에서 ‘향기 예술 공방’콘셉트의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센틀리에 팝업스토어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지하1층 에서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수백 년 전 유럽에서 향을 만들던 공방을 떠올리게 하는 ‘향기 예술 공방’ 콘셉트로 꾸며져 장인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센틀리에만의 유니크한 향을 담은 퍼퓸, 디퓨저, 콜드에이징 솝을 비롯해 향기 큐레이터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센틀리에 관계자는 “센틀리에 팝업 스토어는 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과 매장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향기 예술 공방’이라는 의미를 가진 센틀리에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향기 비법을 가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만들어지는 프레스티지 향 전문 브랜드다.

현재 15가지 향의 퍼퓸, 디퓨저, 캔들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1대 조향사로 불리는 이승훈과 함께 만든 산청 라인은 지리산 산청의 신비로운 야생화와 나무의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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