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소란’‘로맨틱펀치’ 하남서 락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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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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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락콘서트’ 11월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진행

[사진=공감엔피엠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락 밴드 ‘소란’, ‘로맨틱펀치’, ‘내귀에 도청장치’가 출연하는 ‘락 콘서트’가 11월 7일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내귀에 도청장치’는 2002년 1집 ‘Wiretap In My Ear’로 데뷔했다. 독특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보이스로 독보적인 비주얼록 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맨틱펀치’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록 밴드다. 록 마니아를 비롯해 10~20대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틱펀치’는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주로 펼치고 있다.

2009년 결성된 밴드 ‘소란’은 독특한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주로 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유쾌하고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다른 밴드와의 차별점을 부각시킨다.

세 팀은 이번 공연에서 각 6곡씩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남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10월 11일까지 예매한 고객은 R석과 S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R석 4만5000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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