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동우개발 박석중 대표이사, 남사도시개발사업 유제일 조합장,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라이브러리파크는 서울의 대표 도서관인 남산도서관(1만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325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도서관이 지어진다.
라이브러리파크와 스포츠파크는 2018년 6월 입주 전까지 준공 돼 용인시에 기부채납 될 계획이다. 인근 중학교에 체육관(연면적 1000㎡, 1층)도 기부채납 키로 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