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차량 해상 추락자 긴급구조

▲추락자구조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29일 차량 해상 추락자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9월29일 오후 5시13분경 충남 보령시 주교면 SH조선소 앞 해상에서 차량1대가 바다에 추락하여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긴급구조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오후 5시 13분경 대천해경센터 경찰관 4명, 122구조대, 경비정 1척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오후 5시30분경 사고현장에 도착, 오후 5시43분경 122구조대및 119구조대와 차량추락 익수자(이모씨, 57년생) 1명을 합동인양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의식이 없어 보령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했다.

오후 6시15분경 침수차량을 인양완료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