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머로포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포도연합회(회장 이정열)가 10월 3일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 공원 일원에서 머루포도 체험․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포도 재배 농가와 농촌체험 및 고품질의 포도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청정지역인 연서면 고복저수지(용암리, 쌍류리 등) 일원에서 생산되는 ‘연서 머루포도’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루포도 수확, 와인 만들기, 포도 낚시, 마차타고 고복저수지 둘레길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며,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머루포도를 시중가보다 20%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확 체험과 와인 만들기 체험은 10월 2일까지 연서면 홈페이지 및 연서면 산업계(☏044-301-5743~4)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김선각 연서면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복저수지 일원의 멋진 가을 풍경과 맛 좋은 포도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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