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의지 표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30 10: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황창규 KT 회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황창규 회장이 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자사 주식 5000주(취득단가 2만9771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황창규 회장의 자사 주식 매입은 취임 후 처음으로 201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2015년 상반기 무선사업에서 순증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9월들어 60만을 넘어서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KT는 2015년도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주당 500원 수준의 배당을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