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검단신도시,강화도 남단 및 용유·무의지역이 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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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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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검단신도시,강화도 남단 및 용유·무의지역이 경제자유구역?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들 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는 30일 수도권매립지,검단신도시는 인천시가,강화도 남단과 용유·무의지역은 IFEZ가 각각 계획을 수립키로 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자본유치가 수월해지면서 개발이 활성화 될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이유라고 인천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와관련 △수도권매립지=인천시 △검단신도시=인천도시공사와 LH △강화도 남단=토지주들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용유·무의지역=쏠레어코리아등이 개발계획의 주체가 되어 경제자유구역지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계획수립 및 용역이 완료되면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지만 중앙부처 협의 및 관련위원회 심의등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있는데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해도 외자유치가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 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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