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 라이징스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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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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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재준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핑크색과 블랙의 수트 핏을 선보인 이재준은 모델 출신답게 188cm의 훤칠한 키와 진한 눈썹이 시선을 끈다.

케이블 채널 Mnet 드라마 ‘더러버’로 시청자들의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재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상업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여배우 한효주와 첫 호흡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이어 tvN ‘두번째 스무살’에 훈남 대학생 대니 역을 맡아 최지우와 알콩달콩 캠퍼스 데이트를 선보인 이재준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차례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발레를 전공한 무용수에서 화려한 런웨이에 서던 패션모델을 거쳐 배우가 된 지 3년째인 이재준은 작년 영화 ‘야간비행’의 주연배우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올해는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준은 “발레, 무용, 배우 세 가지 일의 다른 점은 무척 많지만 특히 연기는 배우가 얼마나 공부하는지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아요. 조금 해냈다 싶을 때 되돌아보면 또 다른 숙제가 생기고 앞으로 잘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면 또 다시 극복해야 할 빈틈이 보이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재준의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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