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며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건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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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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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 문산보건지소는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도모하고자 ‘힐링경로당 두드림교실’ 치매예방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경로당 두드림교실’사업은 원예치료, 미술치료, 실버레크레이션, 치매선별검사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기억력을 자극시키고 다양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유를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매월 이 달의 경로당을 선정해 총 4주 동안 주 1회 대상지를 보건지소 건강관리팀과 전문강사가 집중 방문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누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범사업 만족도 평가 후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여가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60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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