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짐캐리, 자살한 전 연인 카트리오나 화이트와 다정했던 마지막 휴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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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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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YouTube Entertainment Tonight]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짐캐리 카트리오나 화이트, 짐캐리 전 연인 카트리오나 화이트 약물중독 자살 충격, 짐캐리 전 여자친구 카트리오나 화이트 자살


할리우드 스타 짐캐리(53)의 전 여자친구인 카트리오나 화이트(30)가 자살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함께했던 마지막 휴가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 속 짐캐리와 카트리오나 화이트는 호숫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오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 짐캐리와 함께 작업을 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해왔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 차례 위기를 맞았고 실제로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결별 했다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온 바 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피플 닷컴은 29일(현지 시각) 짐캐리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오나 화이트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카트리나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주변에는 약들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카트리나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끝내겠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한 줄기 빛이 되어 왔기를 바라면서.."라고 남긴 글이 짐캐리와의 이별을 암시하면서 쓴 유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짐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고 애도를 전했다.


 

짐캐리[사진=짐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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